계획은 노트에, 루틴은 머릿속에, 리뷰는 가끔 생각날 때만.
이렇게 관리하면
아무리 의지가 강해도 흐트러질 수밖에 없습니다.
Notion은 생산성을 높여주는 마법의 도구가 아니라,
흩어진 생각과 행동을 한 화면에 모아주는 정리 도구입니다.
이번 글에서는 Notion 초보자도 바로 따라 할 수 있는
개인 생산성 대시보드 구성 방법을 소개합니다.
Notion 대시보드가 필요한 이유
좋은 시스템은
“지금 내가 뭘 해야 하지?”라는 질문을 없애줍니다.
Notion 대시보드를 만들면 다음이 달라집니다.
- 오늘 할 일이 한눈에 보인다
- 루틴 누락 여부를 바로 확인한다
- 주간 리뷰가 자연스럽게 이어진다
- 계획과 실행이 끊기지 않는다
핵심은 기능이 아니라
한 화면에 모이는 구조입니다.
1단계: 대시보드는 최대한 단순하게 시작한다
처음부터 멋진 템플릿을 쓰면 오히려 손이 안 가게 됩니다.
기본 구조는 이 정도면 충분합니다.
- 오늘의 할 일
- 유지 중인 루틴
- 이번 주 핵심 목표
- 간단한 메모 영역
꾸미는 건 나중 문제입니다.
지금 중요한 건 열어보는 빈도입니다.
2단계: ‘오늘’에 집중하는 할 일 영역 만들기
할 일 관리의 핵심은
할 일을 많이 적는 게 아니라 오늘 할 일만 보이게 하는 것입니다.
구성 예시:
- 오늘 꼭 해야 할 일 3가지
- 해도 좋으면 좋은 일 2~3가지
할 일은 항상 행동 단위로 적습니다.
- 보고서 작성 → 보고서 초안 30분
- 공부하기 → 문제 5개 풀기
이렇게 적으면 미루는 확률이 크게 줄어듭니다.
3단계: 루틴은 체크형으로만 관리한다
루틴은 관리가 아니라
확인만 되면 충분합니다.
- 운동 ✔ / ✖
- 밤 루틴 ✔ / ✖
- 집중 시간 확보 ✔ / ✖
복잡한 수치나 시간 기록은 지속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.
중요한 건
“오늘 했는가?”입니다.
4단계: 주간 리뷰 섹션을 따로 만든다
Notion의 가장 큰 장점은 기록이 쌓인다는 점입니다.
주간 리뷰 섹션에는 아래 3가지만 있으면 됩니다.
- 이번 주 잘한 것 3가지
- 막혔던 지점 1가지
- 다음 주 핵심 목표 3가지
이 구조는 앞서 작성한 주간 리뷰 글과도
자연스럽게 연결됩니다.
5단계: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것
Notion을 쓰면서 가장 많이 실패하는 이유는 이것입니다.
- 처음부터 너무 복잡하게 만든다
- 예쁜 템플릿에 집착한다
- 매일 모든 걸 기록하려 한다
Notion은
완벽한 시스템을 만드는 도구가 아니라
계속 쓰는 시스템을 만드는 도구입니다.
Notion을 안 써도 괜찮다
중요한 말 한 가지 짚고 가겠습니다.
Notion을 쓰지 않아도 됩니다.
종이 노트, 메모 앱, 캘린더도 충분합니다.
핵심은 도구가 아니라
- 한눈에 보이는 구조
- 매일 확인하는 습관
- 주간 점검 루틴
Notion은 그걸 도와주는 선택지 중 하나일 뿐입니다.
마무리하며
생산성은 열심히 하는 게 아니라 헷갈리지 않게 만드는 것에서 시작됩니다.
Notion 대시보드는
생각을 정리하고 행동을 이어주는 연결 고리입니다.
다음 글에서는
“실천력을 높이는 셀프 트래킹 도구 활용법”을 주제로,
기록을 부담 없이 지속하는 방법을 이어서 다루겠습니다.